지난 2월 조기마감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2021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추가모집 일정이 발표되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2차 모집 때는 3일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관심이 뜨거웠기 때문에 신청을 못했던 기업 입장에서는 이번 추가모집이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가모집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예산소진시(선착순)까지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에 속한다. 다만 20년과 21년 동사업에 선정되어 바우처를 일부라도 지원받았던 수요기업은 21년에 재신청이 불가하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공급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잉글리쉬(로드와이즈)는 지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1차 지원사업부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월 진행되었던 2차 및 이번 추가모집까지 기존의 세븐잉글리쉬 프로그램은 물론 전과목 비대면 원격수업 프로그램인 세븐스쿨을 동시에 선보인다.
세븐잉글리쉬는 1,500여개의 학원이 사용 중에 있으며 파닉스부터 입시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영역별로 최적화된 50개 이상의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AI 음성인식 엔진 및 자동첨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비대면 학습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세븐스쿨 역시 주요과목부터 예체능까지 입시 트렌드를 반영한 5,200여개의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능과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로 코로나로 인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지금 자기주도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성으로 제공된다.
세븐잉글리쉬(로드와이즈) 관계자는 "비대면 학습에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추가모집 역시 2차 때와 마찬가지로 조기마감이 예상되오니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모집은 7월 14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